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문화제 열린다5월 23일 분당구 야탑역 광장 분향소 설치…추모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노무현대통령 서거 2주기 성남시민추모위원회’는 뜻있는 성남시민들과 성남지역의 각 시민사회단체, 각 정당과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추모위원회다. 추모문화제 전날인 22일(일요일)에는 야탑역 광장에서 추모사진전이 별도로 진행되며, 분향소 운용은 22일 저녁 10시부터 23일 저녁 10시까지 운용된다. 이날 추모문화제는 우리소리연구회 솟대의 사물놀이그룹의 길놀이가 진행된 후에 태평소와 사물반주로 솟대사자춤연구회의 사자춤이 진행된다. 길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벽사와 축원의 의미가 있는 사자춤으로 야탑역광장을 정화하고 추모문화제에 오신 모든 분들께 명과 복을 드리는 것으로 추모문화제 시작을 열 예정이다. 이후 봉국사 전 주지스님이셨던 효림스님의 추모사와 소리와 몸짓 ‘다솜’ 대표인 장수희님의 회심곡, 김계희 단장 외 2명으로 이루어진 국악 3인조 ‘천향’의 공연과 김영태, 김표무 등 통기타 가수의 공연, 이영순무용단 대표인 이영순님의 살풀이춤, 여성듀오 공연, 포크그룹 아메바의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추모문화제 마지막에는 추모 동영상 상영과 함께 서거 2주기를 맞이하여 참석자들의 추모하는 마음을 모두 담아 대형 풍등 2개를 하늘로 올려 보낼 예정이며 참석한 시민들이 구입한 소형 풍등 50개도 함께 하늘로 올려 보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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