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중원구가 지정하는 모범음식점 상징마크. © 성남투데이 | |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는 지난 3일부터 위생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 업소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원구는 오는 9일까지 영업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2천634개의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표지판 교부, 업소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모범 업소 지정 후 1년간 위생 감시 면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지원 및 상·하수도료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시 고유의 표준모델로 새로 제작하였으며, 그동안 회수하지 못한 옛 표지판도 함께 정리할 계획이다. 모범업소 신청은 중원구청 환경위생과(☏729-6314) 및 중원구 음식업지부(☏751-0612)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