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가지 주요 도로변 불법행위에 대하여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는 밝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성남대로, 중앙로, 광명로, 공단로 등 시가지 주요도로변과 역사주변, 재래시장 주변을 집중 단속지역 으로 지정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차량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상 및 상가 앞 상품 적치물 등을 대상으로 1차 자진정비 계고하고 정비되지 않은 노점상ㆍ상품 적치물에 대하여 물품수거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기간 동안 ‘깨끗한 중원구 만들기 캠페인’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계도위주로 주민 스스로의 자율정비와 참여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