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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주인되는 시대 만들고자.."

박용승 전 시의회 부의장....자민련 수정구 출마 기자회견

이창문 기자 | 기사입력 2004/02/15 [15:00]

"서민이 주인되는 시대 만들고자.."

박용승 전 시의회 부의장....자민련 수정구 출마 기자회견

이창문 기자 | 입력 : 2004/02/15 [15:00]

성남시의회 제2대 부의장을 역임했던 성남균형발전연구소 박용승(43)소장이 16일 오전 성남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련 수정구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키로 했다고 공식 밝혔다.
▲자민련 수정구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박용승 전 시의회 부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 최영록 기자

박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민을 위한 서민이 주인되는 시대를 만들고자 젊은 의지로 이번 총선에 출마키로 했다"며 "대의와 원칙으로 정치궈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소장은 이어 "정치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정치인의 행동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대의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며 "현실 정치는 정치인이 국민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한탄과 눈물로 도덕성을 상실한 정치권을 염려하고 위기의 한국정치와 정치권을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소장은 "정치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정치인의 행동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대의에 맞추어져 있어야 한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대의가 아니라 자신의 사리사욕이 중심이 된다면,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고, 경제는 한없이 추락하여, 정치는 국민들로부터 배척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용승 예비후보는 성남시의회 1,2,3대 시의원을 지내며 부의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성남균형발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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