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는 27일까지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  신고 한 업소로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원구는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위생관리상태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 대하여 음식문화 개선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표지판교부,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지정후 1년간 위생감시 면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지원 및 상하수도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리시 고유의 표준모델로 새로 제작된 깔끔한 이미지의 표지판으로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며 그동안 회수되지 않고 방치되었던 구 표지판도 함께 정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중원구청 환경위생과(729-6314)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