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지난 25일과 다음달 9일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 16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강화도 역사 대탐방     © 성남투데이

시와 구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지역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역사 왜곡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역사의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통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가치관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리 역사 바로 알기 대 탐방은 ▲강화역사관 ▲광성보 ▲초지진, 덕지진 ▲전등사, 정족산성 ▲고려궁지 등을 견학하며,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생태 문화재로 보는 강화도를 체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역사 교과와의 연계성도 가지면서 우리 지역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