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5월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유희탁 전 병원장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병국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100여명의 의료진이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유희탁 박사는 분당제생병원 3~4대 병원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대한병원협회 감사 등을 엮임했다.
유희탁 박사는 퇴임사에서 “의료환경의 변화에 대형 종합병원은 해외 환자을 적극 유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경영자는 항상 조직을 위하여 솔선수범 하고 환자에게는 가족처럼 사랑하고 직원에게는 신뢰를 주어 일 할 수 있는 터전 마련이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제생병원이 의료계에 신생으로 보여지지만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앞으로는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인력양성과 직원 재교육을 통한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채병국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주신 노고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 만족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며, 앞으로 병원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린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