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12월 11일 오전 11시 직장인 보육시설인 "제생 어린이 집"을 열었다.
성남지역 종합병원은 물론 공기업을 제외한 부문에서는 직장인 보육 시설로는 최초이다. 이 어린이 집은 자녀 양육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 경영진이 노력한 결과이며 별관 1층에 약 80평 규모로 49명의 어린이를 아침 부터 밤 늦게까지 위탁 할 수 있다.
채병국 병원장은 이자리에서 "직원들이 육아문제로 고생을 많이 하는데 병원에 어린이 집을 개소하여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며 ' 양질의 육아 서비스로 행복한 직장 문화를 가꾸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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