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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세무서, 신청사 기공식 열린다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09/09/20 [22:12]

성남세무서, 신청사 기공식 열린다

성남투데이 | 입력 : 2009/09/20 [22:12]
성남세무서(서장·박진근)가 오는 22일 수정구 단대동 183번지 청사신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 기공식에는 왕기현 중부청장를 비롯, 신영수 국회의원과 지역자지단체장, 유관기관장, 모범납세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성남세무서 신축공사 조감도.     © 성남투데이

새롭게 건축되는 성남세무서 신청사는 舊 청사를 철거한 자리에 위치하며, 오는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33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7층 지하 1층의 건축연면적 1만222m²(3천92평)에 달한다.

이전에 사용했던 구청사는 30년 이상 된 낡은 건물로 사무공간이 협소하여 9개과 중 2개과는 가건물을 증축하여 사용하고 2개과는 별도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좁은 주차공간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해 직원들의 근무여건 또한 열악했다.

아울러 신청사는 성남시 판교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인구와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면적과 기능을 확보하여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세정’에 걸맞는 새 터전을 마련하여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납세자에게 보다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신청사 건물외벽이 투명 로이복층유리(Glass Curtain Wall)로 단장되어 색상 등이(color-harmony)  투명 공정 봉사 효율세정의 핵심가치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건물외관 이미지는 성남 심볼중 하나인 성곽의 의미를 부여하여 지역적 특색(성남세무서만의 identity)을 담았다.

또한 따뜻한 세정과 번영을 의미하는 황색과 청렴과 투명세정을 상징하는 청색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세정을 구현하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신재생에너지개발 및 이용보급 촉진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주변조경과 청사조경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공청사로서 납세자에게 친근감을 주고 에너지 절약 유지 보수 측면을 다각도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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