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 정철우)는 ‘서민·중산층을 지원하는 세정’을 펼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전 ‘생애 최초 창업자를 위한 세법 및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무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남세무서는 외부강사를 초빙, 창업준비부터 세금신고 및 권리구제에 이르기까지 105개 항목별로 자체제작한 ‘신규 창업자를 위한 유익한 세금·창업 안내’를 배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L씨는 “평소 일용근로자에 대한 비용처리와 관련해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답변내용이 서로 달라 고민을 많이했는데, 세무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성남세무서는 지속적으로 영세납세자를 지원키 위해 세법과 창업지원 교육을 정례화 할 예정으로 검토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해 2011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기간인 오는 10월 19일에도 교육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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