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성남시 판교지구의 주민 입주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성남시는 입주민들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5일 분당구 판교동을 백현동으로 분동했다.
시에 따르면 분당구 판교동을 백현동으로 분동하면서 분당구 백현동 599번지 소재 839㎡ 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가설건축물(330㎡)에 백현동 임시 주민센터를 마련했다. 임시청사에는 민원실과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내년 8월 백현동 새 주민센터 완공 시까지 이곳 임시청사에서 전입신고 등 시민들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시는 또 올해 말 판교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백현동 지역에 총 8천362세대, 2만5천여명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보고, 각종 전입, 세무, 행정전화번호, 버스노선, 성남명소 등을 안내하는 6종 1만4000부의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번 백현동에 분동에 따라 판교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는 판교동, 삼평동, 운중동 총 4개의 행정동 주민센터가 운영돼 판교 입주민들의 원활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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