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30일 오전 11시 재활의학센터에서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 현판식 및 인증서 전달식을 거행했다.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이란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근로자의 상병상태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집중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의료전달 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현판식에는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 정한태 지사장 등 관계자와 채병국 병원장을 비롯하여 김주섭 QI실장, 이태임 재활의학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채병국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근로복지공단의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성남지역 근로자는 물론 양기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제’를 새로 도입하고, 인력·시설·장비 및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에 대한 엄격한 서류·현장심사를 시행한 결과, 인증을 신청한 전국 49개 의료기관 중 국내 10개 산재보험 재활전문인증의료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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