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은 경인년 설날을 맞아 8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안나의 집(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원생을 위문함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 국가기록원은 경인년 설날을 맞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안나의 집(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원생을 위문함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나라기록관(성남 소재)에 입주하고 있는 기록관리부, 대통령기록관 직원 13명은 ‘안나의 집’을 찾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十匙一飯)하여 모금하여 마련한 쌀(120kg)을 전달했다.
또한 임춘수 연구관 등 직원은 원생을 위해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안나의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가기록원 직원들.... © 성남투데이 | |
안나의 집 원장인 김종하 신부는 이날 국가기록원 직원들에게 “작은 선행 하나하나가 노숙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라기록관 입주기관의 이번 방문은 작년 가정의 달 및 추석방문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나라기록관 입주기관은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데로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