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보건소는 시력저하로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중원구 보건소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사랑의 무료 안경나눔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 성남시안경사회가 11년째 지속을 하고 있는‘사랑의 무료 안경나눔센터’자원봉사 활동. © 성남투데이 | |
특히 ‘사랑의 무료 안경나눔센터’는 성남시안경사회(회장 서종선, 상대원2동 대한안경점)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30일 개소한 이 센터는 매월 20명씩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사랑의 안경을 제공하고 있어, 한해 평균 600여 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 성남시안경사회의 '사랑의 무료 안경나눔센터'자원봉사 활동. © 성남투데이 | |
수정구 보건소의 경우 10년째 운영하면서 의료급여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녀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가정방문대상자 등 시력저하로 안경이 필요한 분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제작 기간은 대략 7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신청방법은 수정구 보건소(729-3873)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예약한 후 지정된 날짜에 수정구 보건소 2층 무료안경나눔센터로 직접 방문을 하면 된다.
▲ 성남시안경사회의 ‘사랑의 무료 안경나눔센터’운영. 성남시안경사회 서종선 회장이 직접 안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모습.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