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경호ㆍ경비연합회(단장 이무상)의 새싹지킴이가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사)재난구조협회 성남시지회(회장 손동욱)와 MOU(양해각서)체결식을 22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100여명의 특전동지회 및 경비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특전동지회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경보존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이번 성남 경호ㆍ경비연합회 새싹지킴이와의 MOU체결을 통해 새싹지킴이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 특전동지회 성남시지회 손동욱 회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등ㆍ하교시간의 범죄예방을 위해 새싹지킴이와 연을 맺어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08년 4월부터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주변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 새싹지킴이는 지난 해 11월 수정구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자매결연 협력을 통해 아동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해왔다. 성남 경호ㆍ경비연합회 이무상 단장은 “성남시의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해, 체계적인 운영으로 봉사단체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많은 성남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새싹지킴이는 이 날 특전동지회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새싹지킴이라는 명칭을 시민경찰대로 변경하고, 지금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왔던 활동들을 중ㆍ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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