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중완)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와 지역경제를 분석하는 태스크포스팀인 ‘솔트(SALT, Special Analysts of Local Tax)’를 오는 17일부터 결성ㆍ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 중원구는 오는 17일부터 지방세와 지역경제를 분석하는 태스크포스팀인 '솔트'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구에 따르면 ‘솔트’는 다년간 세무행정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세무과 7급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전문분석관으로 1년 동안 팀 내에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법, 세정서비스 개선사항, 세입분석 및 세수영향, 지역경제동향 등을 연구하고 매분기 분석관 전체회의에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전문분석관이 연구 분석한 내용들은 실무자간 세부토의를 거쳐 업무에 반영키로 하고, 법과 제도 개선사항 등 장기적 과제들은 상위 부서에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며, 이와 같은 과정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편의 제공과 시민이 행복한 세정운영을 목표로 둘 예정이다.
중원구 관계자는 “솔트가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결성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운영에 박차를 가해 시민에게 도움되는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