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7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28일 오후 서기관 4명, 사무관 8명, 팀장 32명 등 80명을 승진시키는 등 민선5기 들어 최대규모인 633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 성남시가 27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28일 오후 서기관 4명, 사무관 8명, 팀장 32명 등 80명을 승진시키는 등 민선5기 들어 최대규모인 633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이재명 시장이 임용장 교부 후 인사배경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박종창 수정구청장, 정중완 중원구청장, 강효석 분당구청장, 한을수 판교도서관장, 김영수 수정구 세무과장, 장현성 수도시설과장, 김남열 토지정보과장, 김갑식 시설공사과장, 이정복 의회협력팀장 등 9명의 명예퇴직 및 정년퇴직과 도시개발사업단장 등 직위 결원보충을 위한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지방공무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서기관 승진에는 박석홍 비서실장이 보건환경국장으로, 엄기정 생활경제과장이 문화체육복지국장 직무대리로, 이형선 보건위생과장이 수정보건소장으로, 진광용 택지개발과장이 도시개발사업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황인상 행정기획국장이 수정구청장으로, 이성주 재정경제국장이 중원구청장으로, 박영숙 분당보건소장이 분당구청장으로 영전을 했으며, 박 소장의 구청장 인사가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사무관 승진에는 △신흥1동장 김원발 △신흥3동장 최성만 △태평1동장 이태환 △수진2동장 오종호 △수내1동장 윤순영 △삼평동장 김동만 △단대동장 우이섭 △복정동장 서용미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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