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18대 중원구청장으로 부임한 이성주 구청장은 3일간에 걸쳐 동 초도방문 일정을 마친 후 대형공사현장을 비롯한 각종 민원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꿈과 희망이 있는 중원구’ 건설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성주 구청장이 각종 민원현장에 방문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이성주 구청장은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피부로 느끼고 알아야 할 관내 현안 및 주요사업장 14개소를 직접 방문한 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간의 토론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어제(19일)까지 현장방문을 마친 이 구청장은 동 초도방문에서 만났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키 위해 도로·교통분야 등 총67건에 대한 ‘민·관 합동현장행정’을 재개할 방침이다.
특히 구의 최대현안으로 꼽히고 있는 은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공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시의원과 지구대장, 유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오던 야간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주 중원구청장은 구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중원구,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구현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활력과 경쟁력있는 지역경제 육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감동과 건강이 넘치는 문화예술체육 △전 구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생활화 등 다섯가지 역점시책을 비롯한 ‘중원구 단체 자원봉사활동’ 등 시민체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민·관 합동현장행정’ 등 신규사업과 특수시책 및 주요업무 등 123건을 적극 추진할 계획에 있는 중원구 신임 이성주 구청장의 발걸음은 점차 구민들을 위한 중원구 만들기에 더 바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민원 건설현장에 중원구 이성주 구청장이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