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이성주)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어르신과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안전 민방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생활안전 민방위교실 2010년도 활동사진 © 성남투데이 | |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민방위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난재해의 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당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 사고에 대한 생활안전 대처능력과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배양하고 생활 속 민방위 정착에 기여코자 마련했다.
어르신 교육은 관내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졸중 등 노인건강 요령, 어린이는 생활속의 사고안전예방교육, 청소년은 구조호흡과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처치법 등 체험식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 함양 및 가정에서의 응급조치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은 상대원1동 노인복지회관 등 3개소, 성남서고등학교 등 3개교, 선경유치원 등 2개소 총 8개소와 3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