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이성주)는 토지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종합민원실내에 설치해 민원인이 궁금해하는 토지에 대하여 직접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쉽게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중원구 종합민원실내 설치 된 전자도면 민원열람시스템 © 성남투데이 | |
구에 따르면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은 각종 부동산관련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설치한 것으로 상단과 하단에 모니터 2대를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을 배려했다.
또한 최근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여 향후 새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 할 수있도록 열람한 지번과 새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필요시 원하는 핸드폰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원구 관계자는 “위 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전자도면 열람 시스템에 성남시 전체 관광명소 확인서비스와 길찾기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중원구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원구 시민과 토지정보팀(전화 729-610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