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중원구청장은 상대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에서 수강생 41명과 함께 직접 노래를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중원구 이성주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직접 노래를 배웠다. © 성남투데이 | |
지난 26일 실시한 ‘구청장님과 함께 배워요’는 중원구의 올해 특수시책으로서 매월 1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구청장이 수강생으로 참여해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시민의 입장에서 자치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수강생들은 뜨거운 환경의 박수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수강생 대표 이혜영 회장은 “구민들의 마음을 잘 파악해 구정을 잘 이끌어 가시리라는 믿음이 생긴다”고 반겼다.
한편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해왔으며, 중원구 주민자치센터는 시행을 11년 째 맞이하여 현재 30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일 2천6백여명의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