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우선 시는 현충일 당일인 오는 6월 6일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제5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현충탑에서 ‘시민 주먹밥 먹기 체험 행사’를 열며 이곳을 포함한 지역 내 8개 장소에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범시민 헌화운동을 전개한다.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과 국가관을 심어 주기 위한 학생백일장대회(6일)와 호국·보훈사진전시회(6~8일)가 열리며, ‘초·중·고등학생 현충탑참배(7~8일)’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훈가족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위한 ‘호국·보훈 음악회’가 2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연다. 시 관계자는 “6월 한 달 동안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올해에도 호국·보훈 시민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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