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현충일인 오는 6일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현충탑(6일~8일)과 야탑역광장(6일)에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범시민 헌화운동을 전개한다.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식과 국가관을 심어 주기 위한 학생백일장대회(6일·현충탑)가 열리며, 초·중·고등학생 현충탑참배(7~8일)가 이뤄진다.
200점의 호국·보훈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6일은 야탑역 광장에, 7일은 현충탑 경내에, 8일은 남한산성유원지에 순회 전시한다. 이 밖에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러브콘서트를 연다. 성남시는 호국·보훈 시민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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