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이재명 성남시장의 민생행보에 이어 이성주 중원구청장도 ‘야간 공감투어’라는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중원구청은 이 구청장이 형식일변도의 관성에서 벗어나 야간에 지도·단속 등 어려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는 야간 공감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구청장은 오는 9일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는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매주 목요일 야간에는 방범순찰, 길거리 노숙인 상담, 불법 주·정차 단속, 노점상·불법 유동광고물 단속현장에도 나선다.

난 달 2일 제18대 중원구청장으로 부임한 이 구청장은 ‘야간 공감투어’ 야간 근무자와 함께 체험하면서 공감한 사항은 행정에 접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