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성주 중원구청장은 오는 25일 개장하는 중원구 관내 어린이놀이터 내 물놀이장에 대해 개장 전에 시설물 안전성 등 직접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 이성주 중원구청장은 중원구 관내 어린이놀이터의 물놀이장들을 직접 점검했다. © 성남투데이 | |
구에 따르면 중원구 물놀이장은 2006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성남동 나들이놀이터를 비롯해 5개소가 조성되어 있고,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6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주 중원구청장은 물놀이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운영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2일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물놀이시설물의 안전설과 이상유무 점검, 현장 안전요원의 안선수칙 숙지유무, 놀이터의 위생 상태유무, 깨끗한 수질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물놀이장 개장 전까지 보완을 완료하고, 안전하면서 쾌적한 물놀이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