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동국대분당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지난 1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한방 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데 이어 오는 24일에도 무료진료를 진행한다.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동국대분당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지난 18일 양·한방 진료를 무료로 실시한데 이어 오는 24일에도 무료진료를 진행한다.     © 성남투데이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가정의학과, 한방과 진료과목을 연계하여 물리치료처방과 한방시술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며, 병원의 접근성과,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어르신들의 질병을 발견, 예방, 치료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무료진료를 이용한 어르신은 “평소 복지관을 내 집처럼 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하루를 보내곤 하는데, 오늘은 복지관에서 여가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매월 1회씩 양방과 한방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 동국대분당한방병원과 연계해 오는 24일에도 무료진료를 진행한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