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도서관에 카페가 개점했다. 28일 오후2시 중원도서관에는 ‘삼가연정’이라는 카페가 문을 연 것이다. 이 카페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삼가연정은 책과 차, 사람 세 가지 아름다움이 어울리는 장소를 뜻한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함께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고 어울리는 사랑방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또한 어르신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뜻 깊은 첫 시작이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삼가연정의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재취업 교육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액 쓰일 예정이다.
복지관은 삼가연정 개점을 앞두고 실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취업현장 실습 등 60세 이상 6명의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