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분당 주민의 생활 속 쉼터인 탄천 일대에서 분당을 주민들과 함께 손학규 지지모임인 학규마을, 동아시아미래재단, 실사구시, 삼의정책연구원, 민심산악회, 손사랑, 분당사랑 이외 지역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은 합동으로 탄천정화 작업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분당선거 기간 중 ‘학규마을’과 ‘분당사랑’이 약속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실천이었다.
당시 천변운동 중인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그 때 주민들과 탄천정화봉사를 앞으로 계속 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탄천의 약3킬로미터 구간에서 장마철에 떠 내려 온 종이, 비닐, 프라스틱, 폐기물 등 50여 포대를 수거하며 탄천의 환경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학규마을‘(hqtown.net) 유관선 회장은 “탄천 환경정화활동은 ‘수처작주’하는 손학규 정신을 일상생활 속에서 묵묵히 실천함은 물론, 강 본류는 환경의 체계적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거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일 동두천 집중호우로 산사태지역 봉사 시 함께한 심화섭 의원(동두천 ‘나’지역)도 동참했다. 심 의원은 동두천 수해 지역의 봉사에 발 벗고 나선 민주당 손학규대표를 비롯한 봉사자들과 함께 나눈 기억도 생생하다고 했다. 이번 탄천에서의 정화활동은 동두천 수해봉사 참여에 대한 작은 품앗이로 동두천 주민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전국 손학규지지모임 중 봉사활동모임으로는 매월 승가사를 찾는 ‘민심봉사단'(서울), 전문의료진과 함께하는 의료봉사 '실사구시봉사단'(전국)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 따라'(울산)의 공동 목표인 ‘함께 잘사는 공동체실현’을 위해 주변을 돌보고 사랑정신을 실천하는 이들의 행보가 손 대표의 민생행보와 함께 앞으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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