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이성주)는 그 동안 3대 불법행위(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로 인해 보행 및 자동차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3불 퇴치를 2012년도 중원구 역점 구정시책사업으로 선정했다.

▲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이성주)는 그 동안 3대 불법행위(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로 인해 보행 및 자동차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3불 퇴치를 2012년도 중원구 역점 구정시책사업으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     ©곽세영

8일 시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22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3불 퇴치를 선도하는 사람들의 모임 <약칭 삼사모>』을 구성한 뒤 올해 2월 7일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 및 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삼사모> 시민모임은 중원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주민과 함께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 동의 3대 불법행위 취약지를 선정해 매월 선도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3대 불법행위 신고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해‘우리 마을의 깨끗한 주거환경은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 간다’는 취지의 주민자치 계몽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