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이성주)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환경지킴이를 3월 2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구에 따르면 11개 각 동에서 선정된 365명의 65세 이상 실버환경 지킴이는 마을 곳곳의 숨은 쓰레기를 치우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낮에 쓰레기 배출안하기” 및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유예제”등을 홍보하는 등 올바른 생활 폐기물의 배출문화 정착 활동을 전개한다.

또, 실버환경지킴이의 운영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으로 사회적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성남 만들기에 기여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실버환경지킴이의 활성화 운영을 위해 근무복을 지급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건의사항 적극 반영으로 운영의 내실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