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27일 구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27일 구청 민원실 옆 주차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 곽세영 | |
시에 따르면 이번 장터는 아산시, 홍천군, 가평군, 울릉군의 채소, 양곡, 과일, 한우 등 140여개의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특히, 울릉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 할 수 있도록 울릉지역의 오징어, 명이나물 등을 판매한다.
가맹점 계약이 사전 체결된 장터에서는 성남사랑 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살 수 있다.
한편, 시는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17차례 동안 직거래장터를 열어 자매결연 지역 농업인 등에게 2억8천여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판매를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저렴한 우수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호응 하고 있다.
올해 농수산물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