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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택시 운전기사 6명 합동 회갑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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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택시 운전기사 6명 합동 회갑연 ‘눈길’

전국택시노조 경기동부,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 개선해 나갈 것”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5/11 [00:48]

성남 택시 운전기사 6명 합동 회갑연 ‘눈길’

전국택시노조 경기동부,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 개선해 나갈 것”

곽세영 | 입력 : 2012/05/11 [00:48]
회갑을 맞고도 생업에 쫒겨 생일 잔치를 하지 못하던 경기동부지역 택시 운전기사들이 ‘합동 회갑연’을 하게 돼 눈길을 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장 이경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해피웨딩홀에서 소속 택시 승무 조합원 6명을 위한 회갑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올해 회갑을 맞는 택시 승무조합원(1951년생)들과 가족,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뷔페 음식상이 차려진 가운데 초청 가수 공연, 경음악 악단 공연, 한국 무용단 공연 등 흥겨운 회갑 잔치가 마련된다.

이번 회갑연은 고령임에도 현업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택시 승무 조합원을 격려하기 위해 조합측이 ‘경기동부 대성운수분회 제26주년 창립일(5.14)’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히 마련한 행사이다.

한편, 이경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 지부장은 “택시업계 근로자의 20%가 60세 이상 고령의 비정규직”이라면서 “앞으로 소속 조합원의 퇴직 연장, 정규직화, 6부제 추진 등 지속적으로 근로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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