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정완길)는 지난 4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3대 불법행위인 불법주정차·불법 쓰레기 투기·불법 광고물을 근절키 위해 전직원이 1/2식 2개조로 나뉘어 야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 성남시 중원구는 지난 4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3대 불법행위인 불법주정차·불법 쓰레기 투기·불법 광고물을 근절키 위해 전직원이 1/2식 2개조로 나뉘어 야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시와 구에 따르면  ‘115’의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불법주정차 지역이나 교통혼잡 지역, 사람이 다니는 보도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 등을 단속 및 계도한다.

또한 도로변에 쓰레기를 무단투기 또는 방치해 도시환경을 해치거나 악취발생을 유발하는 등의 행위와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 유동성 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중원구 중심상가인 모란역과 종합시장 주변등에 보행자의 통행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전단지는 음란 퇴폐적 내용의 사진과 문구가 많아 청소년 정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끊임없는 민원 제기가 있었다.

이에 중원구는 매달 1일과 15일에 전직원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실시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질서가 바로서는 중원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