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태술)는 오는 2일 오전 '제3회 성남시장애인예술제'를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장애인예술제는 매년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장애인! 문화축제! 새희망!"의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는 성남혜은학교, 성남성은학교를 비롯하여 각 학교의 특수학급이 있는 청솔중학교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인 학생의 참여가 많아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특히 장애인영화제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서비스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서비스를 병행해 상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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