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요로결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최고의 쇄석효과로 치료의 신뢰성을 높인 최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Compact Delta II 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차병원에 따르면 체외충격파쇄석기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발생시켜 이를 체내의 결석에 집중함으로써 결석을 미세한 가루로 부순 후 소변 등을 통해 체외로 자연 배출시키는 치료 장비다. 정확한 포커싱과 또렷한 이미지 구현으로 재치료율을 낮추고 치료의 신뢰성 높여 세계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기를 개발하고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 도니어(Dornier)사의 최신 모델인 Compact Delta II는 도니어사가 보유한 최신 전자기파(Electromagnetic) 기술을 탑재하여 최고의 쇄석효과로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하게 치료하며, 일체형 장비로 항상 정확한 포커싱을 보장한다. 또한, 최신의 일체형 저선량 X선 영상증폭장치를 보유하여 정확한 요석위치를 판별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재치료율을 낮추고 치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요로결석 치료에 있어 환자 중심의 안락한 치료환경 제공 Compact Delta II는 치료헤드 Moving 기술로 환자 개개인의 결석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치료가 가능하여 기존의 고정형 충격파 장비와는 달리 환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최신의 환자테이블을 장착하여 전후 좌우 움직임 및 경사이동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료헤드의 자동온도조절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환자의 체온에 맞는 안락하며 편안한 시술을 제공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마취나 피부절개, 통증 없이 요로결석을 제거할 수 있고 후유증이 없으며, 타 장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환자에게 매우 안전하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분당차병원 비뇨기과는 우수한 최신 치료장비뿐 아니라 요로결석의 당일진단-당일치료 등 비롯한 환자 편의를 향상시킨 진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최첨단 장비 도입과 함께 모든 비뇨기계 환자 진료에 있어 환자중심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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