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올해 고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젤(Angel)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분당 서울대병원측에 따르면 원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엔젤운동은 환자 중심의 '전인 간호'를 목표로 엔젤콜(call)을 통해 퇴원 환자에게 전화해 환자 상태와 투약, 식이요법을 관리해주는 방식 등으로 운영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날 선포식을 갖고 모든 간호사가 엔젤배지를 부착했으며 매주 '간호 천사', 매달 `친절 부서'를 선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