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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208회 정례회’를 맞이한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 최만식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생산성을 높이는 의회에 매진할 터”

한채훈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13:38]

‘성남시의회 제208회 정례회’를 맞이한 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 최만식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생산성을 높이는 의회에 매진할 터”

한채훈 기자 | 입력 : 2014/11/26 [13:38]
▲ 새정치민주연합 최만식 대표의원     © 성남투데이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대표의원 최만식)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진행되는 제208회 의회회기를 맞이해 “100만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하는 의회, 정책생산성을 높이는 의회’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26일 밝혔다.

 

최만식 대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지역경제와 문화가 꽃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생 돌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생산성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행정기획위원회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안전도시 조례안’과 문화복지위원회, 김해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최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성남시의원들의 활약을 소개했다.

 

또한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되거나 보류된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시민배심원제 운영조례안’, ‘성남시 주민참여 기본조례안’에 대해 “성남시가 100만 시민의 시정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발의한 주요시책들이 새누리당이 일관되게 반대만 한다면 시정 발목잡기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최만식 대표의원은 “시민을 위해 성남시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를 이야기하면서도 100만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관련된 주요 조례 등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를 하는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원협의회는 굴하지 않고 100만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할 수 있도록 문을 더 넓게 열만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들을 준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대표는 아울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동료의원들에게 엄중하고 성실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예산 확보 등 100만 시민의 혈세가 쓰이는 2015년도 예산안 심의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최만식 대표의원은 ‘성남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부결 사태’에 대해 “의원으로서 몹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의원들이 제기한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당이 함께 검토하고 대안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다수 의원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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