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겨울 창립했던 사단법인 새날복지회가 18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
17일 오후4시부터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열린 새날복지회 창립18주년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새날의 역사라는 새날복지회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정옥 상임이사의 새날 장학증서 전달식과 더불어 이재철 이사장의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도 가졌고, 이사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날복지회 이재철 이사장은 “오늘날 새날복지회가 18주년이나 이어져 왔던 것은 후원해주시는 후원기관과 후원자분들이 계신 덕분”이라면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이제 새날복지회는 무한한 양적성장을 추구하기보다는 성장하기 위해서 버렸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보고 질적으로 성숙한 복지를 해낼 수 있는 사단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제 세화운수 대표는 축사를 했고, 이사장과 내빈들은 케이크커팅식에 이어서 최성균 한국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 회장이 ‘성남시의 복지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정종삼·김해숙·최승희·안광환 시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조승철 회장, 세화운수 김제 대표,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양시종 회장,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락수 센터장,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김성애 회장, 성남시아동그룹홈연합회 황은희 회장,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일운 관장, 성남시마을공동체협의회 오명록 회장, 시온의집 윤승호 원장, 고등동복지회관 김성숙 관장, 성남함께하는주부모임 양희정 회장, 수정지역청소년센터 윤숙자 센터장, 조현기 성남시립국악단 단무장, 야탑3동 한경순 동장, 은행골우리집 김수미 시설장, 상대원1동복지회관노인대학 이용범 회장, 성남시여자중장기쉼터 오현자 소장, 성남꿈나무아동지역아동센터 김경희 센터장, 놀이세상지역아동센터 이희정 센터장, 시립도담양지동지역아동센터 정경미 센터장, 한성심 전 성남시의원 등이 참석해 창립18주년을 축하했다.
사회는 이기철 사무국장과 윤소현 원장이 맡았다.
한편 새날복지회는 1996년 11월 새날복지사업을 위한 모임 발촉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는 새날아동상담교육센터, 즐거운학교지역아동센터, 상대원1동복지회관, 새날노인복지센터, 성남시지역청소년센터, 성남어린이집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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