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브라질 쌍파울로주 삐라시까바(Piracicaba)시 바자스 네그리(Barjas Negri)시장과 루시아노 산토스(Luciano Santos) 상공국장이 성남시청을 방문했다.
10일 오전 시청상황실에서 바자스 네그리 시장등 일행과 양인권 부시장과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방문 환영식에서 양인권 부시장은 "86년 자매결연 이후 교류가 부진 했었다"며 "이번 시장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간의 공무원을 파견 주재시켜 교류와 협력을 원하며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삐라시까바시 바자스 네그리 시장도 "성남시와 자매결연이 18년 되었으나. 그동안 소홀했고. 양 도시간의 문화. 스포츠 교류와 성남시의 주력산업인 IT. 전자.정보산업 분야의 교류와 전시회 추진 등의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교환학생을 비롯 공무원교류도 희망한다"고 밝혔다.
삐라시까바시는 인구가 3백만명으로 경공업이 발달한 도시로 1986. 5. 28 성남시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성남을 방문하는 바자스 네그리시장은 2004년 선거로 선출. 삐라시까바시에 외국기업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바자스 네그리 시장은 성남산업진흥재단도 방문하여 삐라시까바시의 외국기업유치정책에 대한 홍보 도 함께 할 계획으로 있으며 성남시도경제교류에 중점을 두고 양시간의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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