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청(구청장 김형대)은 25일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 능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 차원에서 금상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해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성남시 중원구청(구청장 김형대)은 25일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 능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 차원에서 금상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해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성남투데이

26일 중원구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문화 교육은 성남시 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 중 등산, 물놀이, 인라인 스케이트, 놀이시설, 캠프 생활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어린이 눈높이 맞춰 설명하고 각종 기상 및 방재 상식등 질의 응답을 통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

특히, “황사발생의 원인과 예방책”의 비디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5~7월 중 교육에는 본격적인 우기철에 대비하여 태풍 과 호우 관련 내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교육관련 설문서 응답 학생중 93%가 학기별(년2회)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금년 시범교육이 끝나고 2007년도 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시민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