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대 중원구청장     © 성남투데이

김형대 중원구청장은 정해년 새해를 맞아 중원구민을 위하여 구에서 추진할 역점시책과 구정운영 방향으로『믿음주는 시정, 만족하는 시민』의 시정방침 구현과『희망과 꿈이 있는 살맛나는 도시, e-푸른성남 건설』 등 구민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중원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형대 중원구청장은 지난해 3월 3일 제13대 중원구청장으로 부임한 이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일일순찰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구민과 많은 대화와 만남을 갖고 있다.

김형대 청장은 2007년 중원구의 분야별 역점추진 시책 및 구정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 이웃과 함께 누리는 복지서비스 실천 ▶ 자연이 살아 숨쉬는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 ▶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육 진흥 ▶ 변화와 혁신으로 자치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형대 청장은 먼저 계획적인 도시개발로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준비된 도시공간의 틀을 마련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도로 확·포장, 도로시설물 정비, 은행공원길 확장공사, 노후 하수도 및 하천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대해서는 “각종 공사의 조기발주와 상대원 2·3공단의 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세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급공사장에 우리시 실직 주민을 50% 이상 우선 고용하는 시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웃과 함께 누리는 복지서비스 실천과 관련해서는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섬세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저소득층 지원사업, 무료경로식당 지원 확대, 사랑의 안심 팔찌 보급, 이웃사랑나누기 운동 추진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도 “시민의 휴식공간을 확충하고자 『공공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365 꽃의 거리 조성, 어린이 환경학교 운영 및 대원공원을 웰빙형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등을 추진하여 자연이 살아 숨쉬는 환경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육 진흥에 대해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구민향토 축제로 『중원한마당 축제, 은행골 한마음 축제』를 비롯해 『중원구 여성합창단 연주회, 청소년 어울마당, 중원의 별 행사』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고,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등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축제가 있는 도시,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화와 혁신으로 자치역량 강화와 관련해서도 구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자 『전원종합관찰제 운영,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시민정보화 교육, 고객 우선의 종합민원실 운영』 등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e-푸른 성남 완성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형대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주민 본위의 행정을 펼쳐 나감으로써 27만 중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토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새해 구정방향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