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14대 중원구청장으로 부임한 한창구 구청장이 구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각 부서별 주요업무 및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는 등 업무파악에 나선다.

9일 구에 따르면 한창구 중원구청장은 일정 첫날인 10일 세무과와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총무과, 시민과, 환경위생과, 12일에는 건설과와 건축과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를 토대로 구민이 살기 좋은 Clean-중원구를 건설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 한 구청장은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행정을 강화함으로써 구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토록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원구를 만드는데 전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