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여름 우기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일제점검을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구에 따르면 옥외광고물의 점검대상으로는 강풍 수해 등으로 위험이 예상되는  광고물, 시민통행에 지장을 주는 광고물에 대해서 2개반 14명으로 조사반을 구성하여 성남로, 중앙로, 제일로, 음촌로, 금빛길 등 5개 노선 1개반과 공단로, 광명로, 시민로, 금상로 등 4개 노선 1개반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기타 지역은 동사무소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된 위험옥외광고물에 대하여는 관련법(옥외광고물등 관리법)에 의해 광고주에게 개선토록 하고 미이행시 행정조치를 통하여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대책을 강구한다.
 
또한 중원구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에어봉 등 불법유동광고물 방지를 위하여 이른 새벽 조기 순찰과 각 노선별 주간 상시순찰, 공휴일정비와 야간특별 단속 등을 병행 추진한다.
 
<문의> 중원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729-6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