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재난재해 예방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주민생활 현장을 직접 발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한창구 구청장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중원구 지역 내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재해위험지역과 대형건축공사 현장, 동방문시 건의사항 현장 등 14개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이번 현장순찰에는 관련부서의 간부급 공무원, 해당지역 동장 등 공무원 28명과 지역주민 23명도 함께 참여해 주민불편 민원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주민들의 현안사항을 조속히 처리하고 있다.

실제 이번 현장순찰을 통해 금광1동 산성아파트 주차장 천정균열과 상대원 3동 개인 소유의 노후 건물을 사전점검 하는 등 주민실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주민들이 만족하고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한창구 중원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소리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주민편의 행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구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