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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표브랜드 음식 개발 나서

지역특화 ‘브랜드음식 상표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남한산성닭죽·여수동 갈매기살' 대표적인 상표 개발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6/17 [23:52]

성남시 대표브랜드 음식 개발 나서

지역특화 ‘브랜드음식 상표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남한산성닭죽·여수동 갈매기살' 대표적인 상표 개발

조덕원 | 입력 : 2007/06/17 [23:52]
성남시는 지난 15일 향토음식영업자와 대학교수,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브랜드 음식 상표 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특화 브랜드 음식 상표 개발 보고회’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개발 용역을 맡은 엔터피쉬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닭죽과 갈매기살의 브랜드화를 위해 네이밍 등 기본디자인과 캐릭터, 현수막 등 응용디자인을 음식특성에 맞게 디자인하겠다고 중간 연구개발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성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도안을 요구하며 앞으로 제작 방향을 ‘지역특징 강화’에 중점을 두자고 의견을 조율했다.  

한편 성남시의 지역특화 ‘브랜드 음식’육성계획에 따르면 오는 25일 상표 개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확정된 상표를 한층 응용·발전시켜 업소 밀집지역의 가로등과 펜스, 아치 등에 공간디자인으로 도입하고 지역 안내 표시판, 간판, 홍보물 등에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0일에는 한국식품연구원에 연구 의뢰한 닭죽과 갈매기살의 표준화, 다양한 요리 및 즉석식품 개발 등과 관련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특화 브랜드음식’육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관련 영업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을지대학(구 서울보건대학)의 향토음식 만들기 행사.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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