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의 강력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이 주민통행 불편해소는 물론 도로교통 소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성호시장사거리 등 구 지역 내 15개소에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에 적극 나서왔다. 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자동차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는 등의 공무집행방해 차량도 적발해 지난 5일에는 총12대를 해당 경찰서에 사건 수사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온 덕분인지 지난해 8월까지 하루평균 총 400건이었던 불법 주·정차차량이 최근에는 총 300건으로 현저히 줄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도로교통의 원활화와 주민생활편의를 위해 시민 모두가 협조해주길”당부했다. <문의> 중원구청 건설과 주차관리팀 729-6441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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