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한창구)는 밝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지난 6일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에 대한 야간합동 단속을 실시해 총 7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원구가 이날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한 지역은 성남대로, 중앙로, 공단로 주변으로 차량을 이용한 불법 노점행위가 35건으로 가장 많았다.

중원구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역사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 주변 노점상 등에 대해 차량 과태료부과 992건, 물품수거 587건, 수거물품 과태료부과 20건, 계도 2만1천696건 등 총 2만3천295건을 행정 조치해 왔다.  

특히 단속에 앞서 1차 자진정비 계고 기간동안 정비하지 않는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은 물품수거와 과태료를 부과 등 강력조치해 오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조기순찰, 상설기동반 운영, 취약지역 단속요원 고정배치, 불시 야간 합동단속 등 온 행정력을 동원해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행위를 지속적인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중원구청 건축과 도시미관팀 729-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