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청(구청장 한창구)는 22일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6명이 성남동 무료경로식당에서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자원봉사활동은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섬으로써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공동체의식 확산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중원구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무료경로식당 8개소와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2개소의 시설에서 10명 내외의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청소, 빨래, 목욕 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중원구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현장 봉사활동 체험을 통한 봉사 마인드 함양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