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설명절 성수식품 특별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중원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설명절 성수식품 특별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28일 시와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구 지역 내 대형유통판매업소 6개소, 재래시장 5개소, 수퍼마켓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259개소 등 총 270개소이다.

이를 위해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과 합동으로 각 업소에서의 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경과 및 변조제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여부, 농수산물 표백제 처리 여부 등을 점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제수용품과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국민다소비 식품 중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성수식품은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문의> 중원구청 환경위생과 위생팀 729-6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