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청 5급이상 간부부인 모임인 둥지회(회장 홍혜선) 회원 5명은 지난 29일 설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작은 예수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쌀 2포, 라면 5박스 등의 생활물품을 전달 격려했다.
 
또한 시설입소 장애인 8명과의 놀이를 통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위로하고 시설장 및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시와 구에 따르면 둥지회는 을지훈련 참여자 격려,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참여, 노인, 아동관련 행사 적극 참여 등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매년 설날, 중추절 등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한편 홍혜선 둥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